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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소식
『자유와 존엄을 넘어서』B F 스키너 지음,정명진 옮김부글북스 펴냄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『월든 투』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심리학자 B F 스키너(1904~90)의 주저, 20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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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억5000만 개 거품의 매력
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매력은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수많은 거품에 있다. 기쁠 때는 행복을 배가하고, 슬플 때는 시름을 날려 버리게 하는 2억5000만 개 거품의 황홀한 능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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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억5000만 개 거품의 매력
사진 볼린저 샴페인 신동와인 제공 관련기사 소믈리에 추천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의 대명사인 모엣 헤네시사와 하이네켄사가 공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750mL 샴페인 병 하나에 담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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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돈나가 나를 알아보고 수천 유로의 '이것'을 줬죠”
파리에 살다 보니 종종 와인숍에 들른다. 프랑스에서 제일 큰 스페인계 와인숍 라비니아부터 체인점 니콜라, 먼지가 뽀얀 동네 와인숍까지 구경삼아 간다. 그 때마다 꼭 물어보는게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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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프랑스 ‘국민 소믈리에’ 필리프 포르브락
프랑스 최고의 소믈리에로 통하는 필리프 포르브락이 파리 오스망 거리에 있는 그의 음식점 ‘비스트로 뒤 소믈리에’ 앞에서 와인 시음 시범을 보이고 있다.만난 사람=파리 전진배 특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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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한 와인과 특별한 날의 관계
심산의 영화 속 와인 마일스(폴 지아마티)는 한심한 중년 남자다.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내심 소설가로 데뷔하기를 꿈꾸고 있는데, 그가 완성한 장편소설 초고들은 모든 출판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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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한 와인과 특별한 날의 관계 -‘사이드웨이’의 ‘슈발 블랑 1961’
마일스(폴 지아마티)는 한심한 중년 남자다.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내심 소설가로 데뷔하기를 꿈꾸고 있는데, 그가 완성한 장편소설 초고들은 모든 출판사로부터 예외 없이 쓰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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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땅 산머루주·포도주… 몸도 마음도 흠뻑 취해 볼까
와인은 더이상 파티용이 아니다. 집에서도 맥주처럼 편하게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누군가 와인에 대해 얘기하면 한 두 마디 거들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. 유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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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같은 욕실 풍경
1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들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. 아메리칸 스탠더드의 ‘타운스퀘어 스위트’ 2 배수관을 감춘 톱볼 세면기는 디자인도 아름답고 건식욕실을 꾸미기에도 효과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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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메틱 브랜드 베스트셀러 이야기3 - '피테라' 새 역사를 쓰다
맑고 투명한 피부는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모든 여성들의 공통된 소망이다. “피부 자체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천연 효모 발효 성분이 있다면….” 이런 바람에 맞춰 태어난 SK-II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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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i- tecture Book Movie& Tv Art
‘With Grace’ 첼리스트 이종영 소품 앨범 스플래시 뮤직, EMI 문의: 02-2061-2301첼리스트 이종영(경희대 교수)씨가 50년 음악인생을 기념하는 소품집 음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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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”
최정동 기자 “몇 년 전 헝가리 대사 시절. 리셉션에 정부 고위 관리가 20대로 보이는 젊 은 여자와 함께 왔다. 딸로 보였다. ‘학생이니?’ 말이 없었다.‘전공은 뭐니?’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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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 고위 관료의 애인을 딸로 착각 실수하기도”
최정동 기자 “국정원 1차장 자리에서 물러난 뒤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책을 써야겠다는 맘을 먹었죠. 근데 출판사에선 뭔가 폭로할 것 없냐,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외교 비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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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 공연장 순례] 런던 로열 앨버트 홀
1941년 5월 10일 독일군의 공습으로 런던 퀸즈 홀이 불에 탔다. 1893년 런던 도심에 문을 연 3000석짜리 콘서트홀이다. 1919년 2400석으로 객석수가 줄어들긴 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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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책 익는 가을, 책 읽는 풍경
가을이면 귀 아프도록 듣는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. 독서의 계절! 한데 이거 아십니까? 사실은 정반대라는 거. 가을은 ‘가장 책 안 읽는 계절’입니다. 도서 판매량이 평균을 한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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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도,습도,진동까지 고려해야
와인을 즐기는 애호가가 늘어나면서 와인 셀러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. 아기 다다시가 “제멋대로에 속 썩이는 음료수”라 표현한 대목은 대부분 좋은 셀러와 저장의 문제가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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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샤토 무통 로칠드 … 무한도전
1등급 샤토들은 포도알 하나하나를 손으로 따 수확한다.1944년 런던. '샤토 무통 로칠드(Chateau Mouton Rothschild, 이하 무통)'의 주인인 필립 드 로칠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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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 [13]
와인을 모르는 이도 감동으로 몰아넣는 ‘지로라트’. 우리 남매는 와인 만화의 원작자임과 동시에 와인 마니아이기도 하다. 물론 직접 와인을 판매할 생각은 전혀 없다. 단지 마니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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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은하면서 힘있는 외유내강형 와인
뤼시아(Lucia)라고만 적혀 있는 깔끔한 레이블에 마음이 끌려 집어든 이 와인은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. 요새 와인들은 레이블에 이런저런 글귀와 현란한 문구, 심지어 그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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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설 선물 제때 못보내면 '애물'
올해 설 연휴는 사흘밖에 안 된다. 연휴가 짧다 보니 귀성을 포기하고 선물만 보내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. 이 때문에 택배 물량도 폭주할 전망이다. 주요 택배업체들은 올 설의 택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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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부자동네 실리콘밸리' 초고가 와인 10만불 도난
▶샤토 페트루스(Chateau Petrus) 1959년산 샤토 페트루스는 워낙 귀해 한 병에 1만1000달러에 달한다. 미국의 최고 부촌중 하나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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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라이프 스타일 비행선 띄웠네
지난 주말엔 8000만원 짜리 캠핑카를 타고 오토 캠핑여행을 다녀왔고, 이번 주엔 헬기를 타고 지방 출장을, 다음 달엔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버즈 두바이 호텔 패키지를…. 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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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화제의 와인 만화 '신의 물방울' 만나다
"어휴, 추워라." 17일 저녁 도쿄 기치조지(吉祥寺)의 한 맨션. 자신의 와인 셀러를 보여주겠다는 말에 "그래도 만화작가인데 와인이 있어 봐야 작업실 옆쪽에 조금이겠지" 했던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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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가요트는 있어야 세계적인 부자반열
전장(全長) 60~90m 길이의 '메가요트'들이 세계 갑부들의 '부의 척도'가 되고 있다고 인터넷 신문 헤럴드경제가 경제 전문 포천 인터넷판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. 잡지는 "얼